세종한글사랑 봉사단(단장 강대진, 이하 세사봉)은 지난 7일 세종대 대양AI 센터에서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세종대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 4천여 명에게 K-POP과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파할 제4기 K-POP 명예교수 위촉식을 열었다.  

세사봉은 타국에서 외롭게 유학 중인 다수의 외국 학생들에게 현역에서 활동 중인 K-POP 아티스트와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-POP과 K-콘텐츠를 통해 한글의 가치와 실용성을 유학생에게 알리고 전파하고 있다.

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세사봉의 활동은 수많은 해외 유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우호적인 글로벌 버디가 되면 자연스레 국격이 높아짐과 동시에 대한민국 문화의 자부심도 드높여질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강대진 단장과 박서일 글로벌 단장이 의기투합해 국내활동과 국외활동을 각각 맡아 운영했다. 

세사봉은 그동안 재능있고 인기 높은 여러 K-POP 그룹과 아티스트를 명예교수로 위촉해 한글과 K-POP을 근간으로 한글교재개발과 한글노래 제작, K-POP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.

출처 : 교수신문(http://www.kyosu.net)